[미술 단신]‘호주의 거장들’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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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현대 원주민 미술을 소개하는 ‘호주의 거장들’전이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열린다. 세계적 거장으로 인정받는 클리퍼드 포섬 등 최초로 원주민 미술 운동이 시작된 파푸냐 지역의 작가들과 동북부에 위치한 유토피아 지역의 작가 작품 총 80점을 전시. 02-3210-0071

■ 시인이자 무용평론가 김영태(1936∼2007)의 3주기를 맞아 생전에 남긴 작품을 모은 ‘그림과 그리움’전이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류가헌에서 열린다. 무용수처럼 발이 달린 피아노, 발레리나가 신는 토슈즈 등과 인물 드로잉에서 섬세한 감성이 느껴진다. 02-720-2010

화가 최재황 씨의 개인전이 14∼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열린다. 고대 문자처럼 보이는 선과 점, 부호를 각인한 ‘침묵의 소리’ 연작. 천연의 순수함,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탐구한 작업이다. 02-735-5588

일현미술관은 미술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일현 트래블 그랜트 2010’ 지원자를 25일까지 공모한다. www. ilhyun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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