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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3일 0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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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갯벌과 염전, 백합 캐기, 짱뚱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뻘배 릴레이, 머드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증도에는 단일 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462만 m²)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4km의 은빛 모래가 장관인 우전해수욕장, 600여 년 만에 발견된 중국 송·원대 유물 발굴 해역 등이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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