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21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찬란한 유산’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일정으로)내가 바쁠 때 1박2일 형들이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배려를 많이 해줘 너무 감사하다. 내가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힘을 실어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형들이 드라마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한 뒤 “든든한 아군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고은성(한효주 분)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촬영·편집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화보] ‘1박2일’ 인기몰이의 구심점 ‘허당’ 이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