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바다에 띄우는 봄소식

  • 입력 2009년 4월 4일 02시 55분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거인국 브로브딩내그에서 선물이 도착했나 봅니다.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세워진 거대한 소망우체통입니다. 소설 속 브로브딩내그와 릴리펏(소인국)처럼 사람들은 사소한 일로 아옹다옹하지만 편지 속 간절한 소망만큼은 다툼 없이 모두 이뤄지길. ―울주군 간절곶에서

서영수 전문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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