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한 ‘카인과 아벨’은 전국 시청률 기준 16.4%로 15.3%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제쳤다.
‘카인과 아벨’은 2월18일 첫 방송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누른 뒤 4주 만에 수목극 1위에 다시 올랐다.
소지섭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기대 속에 시작한 ‘카인과 아벨’은 초반 시선몰이에 성공했으나 내용이 어렵다는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지자 시청률 답보 현상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 주연의 MBC ‘돌아온 일지매’는 8.1%의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순위 경쟁에서 밀려났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소지섭·한지민·채정안·신현준 드라마 ‘카인과 아벨’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