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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2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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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사진)에는 “○○노래연습장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 시간에 오신 손님께서는 1번 2번 3번 5번 룸에 시간을 넣었으니 들어셔서 노래를 부르고 계십시오. 금방 오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 안내문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진심어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것이야 말고 진정한 서비스 정신이다”면서 “주인이 자리를 비워도 손님을 놓치지 않는 투철한 직업 정신이야 말고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동네 노래방에 아이디어로 제안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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