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8∼16일 일본 오이타 현 오이타 시와 벳푸 시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차세대 교류영화제’ 현장을 크로스미디어(crossmedia) 방식으로 제작해 동아일보와 동아닷컴 등으로 선보인다.
크로스미디어는 하나의 뉴스를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여러 매체 특성에 맞게 제작 보도하는 형태로 이번 영화제는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이 기획 취재했다.
영화제는 한국의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과 일본의 오이타현립 예술문화단기대 및 벳푸대가 공동 개최했으며 ‘씨받이’ ‘서편제’ ‘춘향뎐’ 등 임 감독의 대표작 30편이 상영됐다. 임 감독은 이 행사에서 ‘나의 인생, 나의 영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소프트파워 시대의 한일관계’를 주제로 한 ‘한일 지식인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