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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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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도문, 혜정, 지종, 선진, 명선, 무진장, 월서, 혜승, 정무, 고우, 현해, 법흥 스님 등 12명이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대종사는 승랍 40년 이상의 종사 법계 수지자 중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종정 법전(法傳) 스님은 기념 법어를 통해 “불조의 본분 소식을 깨닫고 대용(大用)을 얻으려면 은산철벽(銀山鐵壁)에서 신명(身命)을 버려야 불조를 뛰어넘는 기량을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