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신고자는 동생 최진영씨

  • 입력 2008년 10월 2일 10시 12분


탤런트 최진영동아일보 자료 사진
탤런트 최진영
동아일보 자료 사진
숨진 최진실의 시신은 어머니가 처음 발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 자택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모빌라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9를 통해 최진실 가족에게서 최진실이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오전 7시34분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신고를 한 사람은 최진실의 동생인 연예인 최진영씨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자택 앞에는 취재진 100여명이 모여 있고 경찰 30여명이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최진실의 시신은 강남 성모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서초경찰서 양재호 형사과장은 "현재로서는 자살로 추정된다. 타살 여부는 좀 더 조사를 해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영상취재 : 박태근,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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