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감독 내정

  • 입력 2008년 6월 14일 03시 01분


이영조 교수 사퇴 뜻 밝혀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내정된 작곡가 이영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악가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예술감독을 맡더라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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