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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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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중앙유라시아연구소는 18일 오전 10시 서울대 박물관 강당에서 ‘세계사 속의 중앙유라시아’를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중앙유라시아는 중국의 신장위구르, 티베트, 만주 지역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란, 이라크, 터키 등을 아우르는 지역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앙유라시아라는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배경과 의미, 중앙유라시아와 주변 지역들의 역사적 관계, 유럽과 일본 중국 학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앙유라시아 연구 동향 등이 소개될 예정. 한국 미국 일본의 학자들이 ‘문명의 변경에서-간다라 미술의 탄생’, ‘몽골제국과 세계사-팍스 몽골리카의 실상’,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 만주족의 정복’, ‘러시아 신구 유라시아주의의 담론’, ‘중앙유라시아에 대한 역사적 관점-일본에서의 중앙유라시아학’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02-880-9106
■ 한국민족운동사학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 8층 세미나2실에서 131회 월례발표회를 연다. 황병주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사가 ‘1960년대 박정희 체제의 탈후진 근대화 담론’을, 이방원 이화여대 강사가 ‘1900년대 초, 중추원 주요 구성원의 정치활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017-268-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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