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장 그린피，적정한가?

▽J골프 ‘쟁점토론 골프 핫이슈’(오후 4시 반)=골프계의 이슈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골프 토론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다. 11일에는 ‘한국 골프장 그린피, 과연 적정한가?’라는 주제로 이종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홍보팀장, 육종술 전국골프연합회 사무처장, 이경진 경희대 골프학 강사, 김진영 서울경제 기자가 토론을 벌인다. 진행은 이병진 전 스포츠서울 골프전문기자가 맡았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그린피, 즉 골프장의 코스 사용료는 소득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 고가의 장비에 골프장 이용료까지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골프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패널들은 세금 때문에 그린피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과 골프장 경영상 지금의 그린피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 등을 놓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