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 편향 문화예술위 해체를”

  • 입력 2008년 1월 10일 02시 59분


코멘트
미협-미술평론가협회 등 성명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노재순) 한국미술평론가협회(회장 서성록) 등 미술 단체들이 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문화권력화와 이데올로기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훼손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문화예술위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는 취지로 2005년 8월 출범했으나 진보 편향의 위원 구성과 이념적 편파성, 나눠 먹기식 예산 배정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