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소나무의 꿈

  • 입력 2007년 12월 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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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이 끝난 황량한 밭 한가운데 소나무 그림자가 주인을 대신해 버티고 섰다. 다시 씨앗이 뿌려지고 여름 볕을 지나 풍요로운 가을걷이가 시작될 날을 기다리는 듯하다. ―28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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