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이민정, 뮤직비디오서 ‘키스’

탤런트 정경호와 이민정이 뮤직비디오에서 러브라인을 그린다.

두 사람은 가비앤제이와 지아 등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개늑시’와 SK텔레콤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정경호는 삼성물산 래미안 CF 및 ‘깍두기’에 출연중인 이민정과 11월초 서울 압구정, 홍대 인근과 강화도 등에서 키스신 등 다정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사 측은 “기존의 영상 촬영 외에 스틸컷을 이어붙이는 형식으로 촬영중이다. 여기에 가비앤제이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울려 한편의 그림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중순께 발표될 이번 앨범에서 가비앤제이는 18곡 중에 신곡 ‘바이올린’을 포함해 2곡을 부른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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