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 등 오류… 가정 방문 리콜

  • 입력 2007년 10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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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출판사 비룡소가 6월 출간한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를 리콜한다. 비룡소는 이 시리즈에서 로마가 기독교를 인정한 때가 AD 313년인데 연표에는 337년으로 잘못 표기되는 등 오류들이 발견돼 유통된 도서를 회수한다고 밝혔다.

독자가 전화를 하면 출판사가 직접 자택 등을 방문해 책을 회수하며 3일 이내에 환불해 준다. 교환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오류를 수정한 개정판을 배송해 줄 방침이다. 개정판은 내년 초 출간된다. ‘호기심 도서관’은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데쿠베르트 뱅자맹’ 시리즈를 번역한 백과사전식 그림책이다. 02-5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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