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학술

  • 입력 2007년 4월 28일 03시 02분


◇지식의 불확실성(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창비)=‘복잡성의 과학’은 과학의 확실성을 붕괴시켰고 ‘문화연구’는 인문학의 보편성을 무너뜨렸다. 이로 인해 19세기 확립된 분과 학문체계의 종말이 선언됐고 새로운 지식 패러다임으로서 ‘역사적 사회과학’이 제시됐다. 1만5000원.

◇양웅: 어느 한대 지식인의 고민(이연승 지음·태학사)=주역을 개조한 ‘태현경’의 저자로 유명한 한대의 지식인 양웅의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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