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 후속으로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될 ‘쩐의 전쟁’에서 김정화와 호흡을 맞추는 박신양은 11일 오전 태릉클레이 사격장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극 중 박신양이 맡은 역할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에서 사채업자로 변신한 ‘금나라’.
이날 촬영분은 금나라가 첫사랑이자 또 다른 사채업자인 이차연(김정화 분)과 함께 총을 쏘며 망중한을 즐기는 장면이었다. 뒤에서 껴안는 등 다정한 애정 행각을 보면 행복한 연인 사이같지만 두 사람은 중간 중간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의 속내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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