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경제·경영

  • 입력 2006년 11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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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의 윈윈경영(리 아오 지음·삼융출판사)=중국 런민대 역사과 객원교수인 저자가 ‘책략’과 ‘음모’에서 출발해 처세 업무 창업 용인술 권력운영 등 8개 부문에서 드러난 조조의 핵심 사상을 설명했다. 2만3000원.

◇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P 킨들버거 외 지음·굿모닝북스)=1978년에 초판이 출간된 책으로 투기적 광기에서 비롯되는 거품과 이에 뒤따르는 금융 위기에 대한 고전. 저자는 국제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03년 사망했다. 1만9800원.

◇ 경영바이블(피터 드러커 지음·청림출판)=지난해 타계한 세계적 경영학자의 저작 40여 권에서 핵심 내용들을 365가지로 정리해 매일 하나씩 읽을 수 있도록 한 책. 주제마다 ‘실행 지침’이 딸려 있다. 피터 드러커 입문서로 좋다. 1만8000원.

◇ 기업과 경영의 역사(이재규 지음·사과나무)=의식주를 해결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하며 좀 더 잘살기 위해 노력했던 기업과 경영자들의 역사를 담은 책. 저자는 대구대 총장을 지냈으며 세계적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를 해마다 만나며 그의 책을 국내에 번역해 왔다.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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