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2월 15일 03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懈(해)’는 ‘심(심)’과 ‘解’가 합쳐진 한자다. ‘심’은 ‘心(마음 심)’과 같은 자이므로, ‘懈’는 ‘풀어진 마음’을 나타낸다. 마음이 풀어지면 느슨해지고 게을러진다. 따라서 ‘懈’는 ‘게으르다, 느슨하다’라는 뜻을 갖는다. ‘蟹(해)’는 ‘解’와 ‘(충,훼)(벌레 충)’이 합쳐진 자로서 ‘무엇인가를 풀어 주는 벌레’라는 뜻이다.
허성도 서울대 교수·중문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