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2-03 03:052006년 2월 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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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선생은 1920년대 YMCA 사진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34년 동아일보 사진부장으로 부임한 뒤 신문 사진을 통한 일제 저항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사건’을 주도해 민족의 자긍심과 민족혼을 일깨웠으며 사후 독립 유공자와 국가 유공자로 추서됐다.
신낙균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이 상은 매년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운영하는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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