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다시 뜬다…아시아나 26일 재개

  • 입력 2005년 10월 1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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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동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로 큰 타격을 보았던 푸껫(태국)이 다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발리 테러’의 여파로 국내 여행객들이 푸껫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 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인천∼푸껫 간 정기편 운항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말 쓰나미의 영향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이 노선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현지 시간) 푸껫에 도착하며, 푸껫발은 목, 일요일 오전 2시(현지 시간)에 떠나 같은 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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