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강풀의‘순정만화’그 감동, 연극 무대에서 느끼세요

  • 입력 2005년 10월 12일 0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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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보는 인기 만화 ‘순정만화’는 어떨까?

14일 막을 올리는 연극 ‘순정만화’는 2003년 한 포털 사이트에 연재돼 하루 최고 200만 회의 조회수를 올렸던 강풀의 동명 만화가 원작. 30세의 주인공 ‘김연우’와 열두살 차인 18세의 고교 2학년생 여주인공 ‘한수영’의 순수한 사랑을 그렸다. 연출은 대중적인 취향의 연극 ‘보고 싶습니다’를 만든 정세혁 씨가 맡았다. 남자 주인공 역은 최성민(오른쪽)과 이재호가, 한수영 역은 신다은(왼쪽)과 박은희가 각각 더블 캐스팅됐다. 만화 ‘순정만화’는 현재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화∼금 오후 7시 반, 토 4시 반 7시 반, 일 공휴일 3시 6시. 서울 신연아트홀. 1만5000∼3만 원. 02-314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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