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탤런트 송일국-가수 이상은 바른언어 특별상

  • 입력 2005년 10월 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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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일국(34)과 가수 이상은(35)이 ‘KBS 바른 언어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S측은 송일국은 드라마 ‘해신’에서 염장 역을 맡아 사극에 걸맞은 힘 있고 간결한 발성과 정확한 발음으로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으며 이상은은 올해 나온 12집 수록곡 ‘돌고래 자리’에서 아름다운 사랑과 삶의 세계를 따뜻하고 고운 노랫말로 그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본상인 보도부문에서는 1라디오 ‘뉴스와 화제’ 앵커 홍지명 기자가 뽑혔고 진행부문에서는 1라디오 ‘생방송 오늘’의 진행자 박천기 PD가 선정됐다. ‘KBS 바른 언어상’은 KBS가 해마다 올바른 방송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으로 올해 7회째. 시상식은 14일 오전 9시 30분 KBS 제1회의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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