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윤해영 SBS ‘다이아몬드의 눈물’로 안방복귀

  • 입력 2005년 9월 3일 03시 04분


탤런트 윤해영(33·사진)이 23일부터 시작되는 SBS 새 금요드라마 ‘다이아몬드의 눈물’(극본 한준영·연출 홍창욱)에 주역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6월 종영된 KBS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이후 첫 작품.

‘다이아몬드의 눈물’은 사랑과 배신 등을 소재로 한 정극으로 윤해영은 착하고 순종적인 여자 ‘인하’ 역을 맡았다. 결혼 후 남편 최형민(김성민)에게 배신당한 인하의 냉혹한 복수 과정을 다룰 예정. 남녀 주인공인 윤해영과 김성민은 각각 MBC의 일일연속극인 ‘보고 또 보고’와 ‘인어아가씨’의 주역으로 인기를 누렸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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