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위크엔드가 여론조사 회사인 아이클릭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의 자기 계발 시간을 물어본 결과 조사 대상의 42.8%가 3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하루 평균 30분 미만에 그치는 셈이다. 투자 시간이 없다는 응답은 30대 남성이 24.6%로 가장 높았다.
자기 계발을 위해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외국어 공부(30.1%)로 나타났으며 자격증 취득(22.3%), 업무 전문성 향상(21.9%), ‘휴먼 네트워크 구축’(8.5%)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어 공부는 20대 여성(45.5%)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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