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술직 여성관리관 탄생 기술표준원 원장 김혜원씨

  • 입력 2005년 4월 20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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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에 기술직 여성 관리관(1급)이 탄생했다.

산업자원부는 공석(空席)인 기술표준원 원장에 특허청 특허심판원의 김혜원(金惠瑗·55·사진) 심판장을 발탁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자부가 기술직 여성 공무원을 1급 기관장으로 승진 기용한 것은 중앙부처 가운데 처음이다.

신임 김 원장은 1978년 6월 특허청 사무관(5급)으로 특채된 후 특허청 약품화학심사담당 심사관,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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