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영심이 환기미술관 설립자인 고(故) 김향안 여사 1주기를 맞아 15∼1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김 여사를 기리는 ‘노영심의 피아노와 함께…’ 연주회를 갖는다. 환기미술관은 24일까지 김 여사의 작품세계와 생애를 조명하는 ‘김향안 추모전: 영원의 노래’ 전을 펼치고 있다. 김 여사는 고 김환기 화백의 부인으로 문필가 겸 화가였다. 02-391-7701
○인사동서 전통혼례 신행길놀이 시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4월 16일∼11월 30일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전통문화 네거리에서 전통혼례 및 신행길놀이 시연 행사를 펼친다. 한국 전통혼례의 예술성과 해학성을 가미해 한국문화의 흥과 멋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 행사의 신랑 신부 역은 참여를 희망하는 내외국인에게 개방된다. 02-2277-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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