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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30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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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단천 출신인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뒤 러시아에 특사를 파견해 자금지원 약속을 받아내는 등 항일투쟁을 지휘했다. 또 1921년 초에는 상하이에서 고려공산당을 창당해 독립운동을 벌이다 1935년 6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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