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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1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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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두시 폭탄’과 ‘오종철, 문영민의 팡팡 907’ 등 종전 프로그램이 다시 편성됐다.
인천과 경기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UHF채널 21번과 VHF채널 4번으로 방송되던 경인방송의 TV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중단됐으며 FM 라디오는 그동안 편성 없이 음악만 내보내왔다. 경인방송은 라디오 전파 사용권을 올해 말까지 갖고 있다. 032-830-0810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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