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문화가 흐르는 파티…공연예술파티 14일 열려

  • 입력 2005년 2월 10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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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파티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파티’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타악 연주와 함께 풀어 나가는 비주얼 아티스트 최종범의 퍼포먼스에 이어 베이스 한양호, 메조소프라노 이미정, 소프라노 신선미 씨가 푸치니 ‘보엠’, 비제 ‘카르멘’ 등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노래한다. 이어 체조무용 ‘한태무(韓太舞)’, 해금 클라리넷 피아노가 어울리는 퓨전 국악 연주, ‘모 베터 블루스’ 등을 연주하는 재즈 순서도 마련된다. 공연을 기획한 유연희 ‘유 앤 아이 아츠 패밀리’ 대표는 “60여 명의 파티 도우미와 세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접목된 파티’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만 원. 02-557-9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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