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 11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콘서트 ‘올 댓 뮤지컬(All That Musical)’.
20년 동안 국내 뮤지컬계 간판스타로 군림해 온 남경주를 비롯해 ‘명성황후’의 주역 이태원, ‘사랑은 비를 타고’의 김장섭 엄기준,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이혜경, 김소현, ‘지킬 앤 하이드’의 류정한 민영기 서범석 소냐,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김선경, ‘미녀와 야수’의 조정은 등 16명의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이틀간 각각 8명씩 출연한다.
이들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뮤지컬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페임’ ‘맘마미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에 나오는 인기곡들을 들려준다.
오후 8시. 3만∼7만 원. 02-556-4556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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