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소식]‘삼성어린이박물관’ 外

  • 입력 2004년 3월 14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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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www.samsungkids.org)은 18일부터 성장과 노화를 주제로 한 전시인 ‘나는 나는 자라요!’와 공을 소재로 한 ‘떼굴떼굴 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작업 ‘중세와 성과 깃발 만들기’가,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아버지 참여 과학탐구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이 개최된다. 18일부터 관람료가 1000원씩 올라 36개월 미만은 3000원, 36개월 이상은 6000원, 중학생 이상은 5000원이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3월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독서능력진단을 해준다. 어휘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비판적 이해력을 진단하고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알려준다. 한우리 홈페이지(www.hanuribook.com)를 통해 신청한다.

□한솔교육(www.eduhansol.co.kr)은 위인 40명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문학적으로 다룬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를 출시했다. 우러러보는 위인이 아니라 마주보듯 친숙한 인물로 어린이에게 다가오도록 업적을 묘사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 생생하고 특징 있게 표현했다. 국내인물 18명과 해외인물 22명을 실었다. 소설가 공선옥씨가 액자소설 형식으로 쓴 ‘신재효’, 포토 콜라주 형식으로 꾸민 가수 ‘존 레논’, 고급스러운 자연사진 생태집으로 꾸민 침팬지전문가 ‘제인 구달’이 눈에 띈다. 1588-1185

□서울YMCA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토요일 오후 3시 종로구 종로2가 서울 Y강당에서 어린이지도자클럽과 파랑새클럽을 운영한다. 지도자클럽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표현 및 사회성 훈련을 시킨다. 파랑새클럽은 초등 4∼6학년에게 시민의식과 사회참여의식을 길러준다. 회비 각각 8만원. 02-723-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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