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학상 수상작 선정…김광규씨 '처음 만나던 때' 外

  • 입력 2003년 11월 3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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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소설 부문 송기원, 시 부문 김광규, 번역 부문 김선희, 에델투르트 김씨. -연합
제11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소설 부문 송기원, 시 부문 김광규, 번역 부문 김선희, 에델투르트 김씨. -연합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3일 제1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와 작품은 △시=김광규, ‘처음 만나던 때’(문학과지성사) △소설=송기원, ‘사람의 향기’(창작과비평사) △번역=에델투르트 김과 김선희, 오정희 소설 ‘새’의 독일어 번역판 ‘V¨ogel’(Pendragon).

상금은 부문별로 각각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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