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만화방 오픈

  • 입력 2003년 7월 22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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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이 만화방 서비스(http://candy33.donga.com)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최대 온라인 만화 판권보유사인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번에 오픈한 만화방에서는 국내 및 일본 작가들의 인기작 2200여권이 서비스 되고 있다.

국내작가로는 나예리, 신일숙, 강경옥 등 기성 작가는 물론 '짱'의 임재원, '내 파란 세이버'의 박흥용, '라그나로크'의 이명진씨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일본 만화 및 만화잡지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슬램덩크'를 그린 이노우에 디케히코의 '버저비터', 아기공룡의 일상을 세밀한 터치로 묘사한 '곤'등이 올라와 있으며 '코믹 챔프' '영챔프' '이슈' '팡팡'등 만화잡지도 볼 수 있다.

이들 잡지에는 인기절정의 '열혈강호' '리버스' '삼국장군전' '애인발견' '다정다감' 등이 연재되고 있다.

동아닷컴 만화방은 일주일에 2번, 20~30권이 업데이트되며 금주의 신간 코너에서 바로바로 만날 수 있다. 또 명랑무협만화로 유명한 인기작가 하승남씨의 작품도 스페셜코너로 운영하고 있다.

만화방은 유료서비스로 2000원을 결제하면 24시간동안 권수 제한없이 만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만화방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상품, 만화책, 만화방 무료이용권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경숙 동아닷컴기자 vlffm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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