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브라운 아이즈’ 윤건 日로 활동무대 옮겨

최근 해체를 선언한 ‘브라운 아이즈’의 멤버 윤건(사진)이 6월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윤건은 소니뮤직 등의 제의를 검토중이라며 6월중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즈’는 2001년 6월 ‘벌써 일년’으로 데뷔해 ‘점점’ ‘이별송’ 등으로 국내 리듬앤블루스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2002 한일월드컵 축하 공연으로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얻었다. 윤건은 11월 한국에서 솔로 음반을 발표할 예정. 한편 ‘브라운 아이즈’의 또다른 멤버 나얼은 ‘브라운 아이즈 솔’그룹을 결성해 활동한다.

허 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