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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23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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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투병기는 다른 환자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며 의료계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환자들의 진솔한 투병기가 부족하며 그나마 있는 것도 대부분 상업적, 신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오히려 다른 환자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독자 여러분과 후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지난 2001년 투병문학상을 제정했고,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응모 대상에는 환자들의 진솔한 투병기는 물론 환자의 가족과 친구 등의 간호기록도 포함됩니다. 응모작 중 모두 18편을 뽑아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동아일보 헬스섹션을 통해 소개됩니다. 이 행사는 한국MSD가 후원합니다.
▽원고마감=2003년 4월 30일(수)
▽접수방법=우편 접수 및 e메일 접수
▽원고 보낼 곳=(100-032) 서울 중구 저동2가 64 인제대 백병원 인당관 5층 홍보실 ‘투병문학상’ 공모 담당자. e메일: paik@paik.ac.kr
▽원고량=200자 원고지 30∼50장
▽시상내용=최우수상 1명 상금 15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가작 5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20만원
▽심사 및 발표=백병원과 동아일보사에서 추천하는 문인 3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동아일보 지면과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기타=투병담은 다른 출판물에 게재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당선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진료기록 등을 요구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02-2270-0532∼4, www.pa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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