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테크노 록 발라드 3색음 김상민 라이브 공연

  • 입력 2002년 12월 6일 17시 57분


코멘트
가수 김상민(28)이 14, 15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김상진은 8월 테크노와 록을 접목한 ‘메시지’를 발표하며 주목받은 가수. 최근에는 발라드 ‘너에게’로 여성 팬층을 흡인하고 있다. ‘너에게’는 MBC 드라마 ‘삼총사’의 배경 노래로도 방송되고 있다.

그는 2000년 터키 BRT방송에서 주최한 유럽아시안송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아 터키에서 잘 알려진 유일한 한국 가수로 한동안 터키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공연은 올해 발표한 3집 위주로 펼치며 이전 히트곡 ‘유’ 등도 노래한다. 터키의 대중 가요도 부를 예정. ‘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 ‘여행스케치’도 출연한다.

공연은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3만5000원.

허엽기자 he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