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안치환과 자유 등 '포크 록 콘서트'

  • 입력 2002년 10월 25일 18시 32분


그룹 ‘동물원’ ‘안치환과 자유’ ‘여행 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포크 록 잔치를 벌인다. 이들은 포크를 음악적 공통 분모로 하면서도 각각 남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그룹들. 특히 ‘자전거 탄 풍경’을 제외하면 모두 라이브 공연 1000회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무대는 11월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

레퍼토리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과 자유)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동물원) ‘별이 진다네’ ‘산다는 게 다 그런게 아니겠니’(여행스케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어머님께’(자전거 탄 풍경)다.

이들은 ‘나의 노래’외에 록 메들리 공연도 펼친다. 3만, 4만, 5만원. 02-3272-2334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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