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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24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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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38회 '용신봉사상'과 제4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은 이옥주(李玉珠·85·울산양육원 원장), 김천주(金天柱·68·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성악가 조씨는 월드컵 홍보대사로 호주와 이탈리아, 미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통해 월드컵 개최를 세계에 알린 노력을 인정받았다. 용신봉사상 수상자인 이씨는 500여명의 고아를 양육한 점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수상자인 김씨는 여성의 지위향상에 공헌한 점이 각각 평가받았다.
협의회는 이밖에 박선숙(42.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양승숙(52.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이은난(30.철도청 청량리 열차사무소 여객전무)씨, 이은진(28.철도청 청량리 열차사무소 여객전무), 제연희(55.김천세무서장)씨 등에게는 '여성 1호' 기념패를 수여했다.
올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산하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이 가장 높았던 강원도에는 우수지방자치단체 감사패가 주어졌다.
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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