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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하이니즈의 꿈]사업가 유 웨이
업데이트
2009-09-17 13:06
2009년 9월 17일 13시 06분
입력
2002-09-12 19:22
2002년 9월 12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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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친구들이요? 적어도 50명은 넘을걸요. 예를들면 3층짜리 식당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여는 주말 파티모임에 가면 쉽게 안면을 틀 수 있어요. 프랑스, 영국, 일본, 홍콩, 미국, 한국에서 온 젊은 비즈니스 피플들…. 여기 사는 외국인들도 '상하이니즈'라 자칭하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를 '로컬 상하이니즈'라고 부르죠. 차이니즈라는 말은 잘 쓰지 않아요." (유 웨이·35·사업가·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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