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지진희, 한일합작드라마 '소나기…' 주연 맡아

  • 입력 2002년 7월 11일 18시 53분


탤런트 지진희(사진)가 MBC 프로덕션이 일본 후지TV와 공동제작하는 ‘소나기, 비 개인 오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나기,…’는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한일합작으로 제작되며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이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다지게 된다는 미스테리 멜로물로 11월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지진희는 이 드라마에서 한국 형사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일본 여배우 오네쿠라 료코(米倉京子). 지진희는 MBC ‘네 자매 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H’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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