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교육문화박람회’ 개최

교육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한 박람회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다.

충북 청주시는 “25∼27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청주교육문화콘텐츠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가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지방문화콘텐츠 행사다.

청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홍보 전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시연관 △오디오 영상 제작 시연관 △미래형 교실 모형관 △한국만화 전시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운영한하고 각 전시관마다 교육 문화 관련 디지털 상품을 선보인다.

또 한국문화콘텐츠학회(회장 최창섭)가 주최하는 학술세미나가 26일 오후 2시 산업단지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 밖에 행사기간 중 박람회장 야외무대 등에서 인형극, 사이버쇼, 고적대 행진, 태권도 에어로빅 시범, 사물놀이, 힙합댄스, 청소년단편영화 상영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