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30일까지 강승현 개인전' 外

  • 입력 2001년 11월 25일 18시 19분


○…한국미술신예작가 대상 수상자인 강승현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다도화랑에서 열린다. 나뭇잎 물고기 같은 사물을 소재로 삼고 동시에 절제와 침묵의 공간 구성 으로 자유에 대한 작가의 갈망을 표출했다. 02-542-0755

○…판화가 주성태의 개인전이 28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모인화랑에서 열린다. 중후한 갈색의 톤을 바탕으로 건축가 출신답게 기하학적 공간감각을 발휘한 작품들. 건축가 출신으로 40세가 넘어 판화의 길에 뛰어든 작가의 열정이 잘 드러난다. 02-739-9291

○…서양화가 정하민의 개인전이 30일부터 12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 2층 조선화랑에서 열린다. 새 나무 꽃을 소재로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 밝고 투명한 작품들. 그 동심을 통해 생명과 화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02-6000-5880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위치한 성곡미술관은 12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좌는 △6, 7세의 미취학아동〓12월9,16,23일 오후 2시반, 주제는 사진과 그림이야기 △초등 1, 2학년〓2002년1월 4,5,11,12일 오후 2시반, 주제는 서양화와 조각이야기 △초등 3, 4학년〓2002년 1월18,19,25,26일 오후 2시반, 주제는 서양화와 조각이야기. 접수는 30일까지. 02-737-8999

○…관능과 고독의 만남. 누드화가 김교만의 개인전이 28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관능적 아름다움과 절제된 욕망 사이를 오가는 독창적인 분위기 연출한 작품들이 선보인다.02-73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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