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한국 종교예술 한자리에…미술전-음악회등 15일까지

  • 입력 2001년 11월 8일 18시 28분


개신교 불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주요 종단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종교예술제가 9∼15일까지 열린다.

미술제에서는 9∼1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실에서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등 151점의 종교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음악제는 9일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국악인 조상현 김영임, 대중가수 정훈희 김종환 등이 출연한다. 영화제는 9∼12일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며 매일 2회(오후 4시, 오후 7시) ‘소금(북한영화)’ ‘A.I’,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어둠속의 댄서’ 등을 상영한다. 학술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며 문용린 서울대 사범대 교수가 ‘21세기 한국가정과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02-766-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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