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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5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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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수기에서 아들에 대한 추억과 어렸을 때부터 정의감이 투철했던 아들에 관한 에피소드 등을 기록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이씨의 죽음은 일본인들에게 살신성인의 잔잔한 감동을 던져줬다.
신씨는 수기에서 "아들의 죽음이 영웅시되고 있는데 대해 너무 지나치게 미화되고 있다"고 당혹감을 털어 놓았다 그러나 그는 "많은 일본인들이 빈소를 찾아와 조문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쿄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