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경기 부천시 부천대에서 2000학년도 전기전자, 유아, 보건계열 학과 평가결과 및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가 전기전자 계열 학과가 설치된 전국 68개 대 가운데 평가를 신청한 50개 대를 대상으로 △교육 기본 여건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육환경 수요자진단 등을 평가한 결과, 남해전문대 동서울대 두원공대 세경대 울산과학대 등 15개 대가 A+등급을 받았다. 종합 평점 A를 받은 대학은 경북전문대 등 14개대, B를 받은 대학은 15개였다. 유아교육계열은 36개대 가운데 가톨릭상지대 계명문화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등 11개 대가 A+, 11개 대가 A, 11개 대가 B등급을 받았다. 보건 계열은 18개대 가운데 김천대 수원여대 안동과학대 원광보건대 전남과학대 제주한라대 등 6개 대가A+, 6개 대가 A, 6개대가 B등급을 받았다. 자세한 평가결과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참조.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전문대 평가 계열별 최우수 대학 | |
계열 | 대학 |
전기 전자 | 가톨릭상지대 경남정보대 남해전문대 대덕대 대천대 동강대 동서울대 두원공대 부산정보대 세경대 신성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전주공업대 충청대(15개대) |
유아 교육 | 가톨릭상지대 계명문화대 광주보건대 대구산업정보대 대전보건대 안양과학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재능대 한림정보산업대 한양여자대(11개대) |
보건 | 김천대 수원여대 안동과학대 원광보건대 전남과학대 제주한라대(6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