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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31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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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정산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9월21∼22일 전북 익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미래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종교평화회의(WCRP) 사무총장인 한스 쿵 독일 튀빙겐대 교수가 ‘새 세계질서를 위한 지구촌윤리’, 미국 하버드대 두 웨이밍 교수가 ‘21세기 정신문화의 전망’ 송천은 원광대총장이 ‘정산종사의 삼동윤리’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