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정희 갤러리에서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는 ‘껌과 모차르트’전이 열린다. 12일까지. 천성명 원선영 김월식 등의 작가가 초등학교 어린이 4,5명과 한조가 되어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린다. 02-511-5245
□장지에 먹과 채색으로 독특한 그림을 그린 김성희 개인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열린다. 장지위에 색의 번짐과 이리 저리 자유롭게 그어 댄 선으로 특이한 느낌을 살렸다. 02-723-7771 □가시나무 같기도 하고 줄지어 선 산봉우리 같기도 한 화면을 보여주는 박준렬 개인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열린다. 모래 나무 한지 분채 등 복합적인 재료를 이용해 개성적인 화면을 연출했다. 02-735-2655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