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

  • 입력 2000년 1월 25일 19시 00분


○ 한국의 산과 들을 칠보기법으로 표현해 온 작가 신승우(한양여대교수)가 모로코 왕국 문화부 초청으로 26일부터 2월2일까지 모로코 국립극장 전시실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산위에 흰 눈이 쌓이는 모습, 새싹이 피어나는 봄 들판의 모습 등을 표현했다.

○ 화강암을 이용해 추상적인 내용을 담은 조각품을 만든 구성호개인전이 2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열린다. ‘형(形)의 이중성’ 등 사각형과 곡선, 갈라진 틈 등이 기하학적으로 어울린 작품을 보여준다. 02-569-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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